출판사 무제는 구석과 이면을 차분하게 둘러보고 들여다보겠습니다. 미처 정하지 못해 그대로 둔 이름처럼 한정하지 않고 곳곳의 제목 없는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. 조금이라도 더 많은 존재가 아프지 않기를 꿈꾸겠습니다.